워너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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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사, 영화 제작은 물론 배급도 하며 워너의 이름으로 미국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모회사는 워너 미디어(구 타임 워너)로, 오랜 인수 합병 등의 여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것이다. 회사명은 이름 그대로 해리 워너(Harry Warner), 앨버트 워너(Albert Warner), 새뮤얼 워너(Samuel Warner), 잭 워너(Jack Warner) 등 워너가의 4형제에 의하여 설립된 것에서 유래.[4]
영문으로 물론 'Warner Brothers'라고도 쓰지만, 'Warner Bros.'라는 표기가 더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워너 브라더스/브라더즈' 뿐아니라 '워너 브로스/브로즈'라고도 흔히 불린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워너 브로즈'가 더 익숙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2. 역사
'''최초의 유성 영화''' 재즈 싱어를 제작한 회사다. 유성 영화라는 게 큰 이슈가 되어 재즈 싱어는 짭짤한 이득을 워너에게 안겨줬고, 이때의 영향으로 워너는 자신들이 재즈 싱어를 만들었던 스튜디오를 로고에 넣었다. 인트로 화면에 보이는 영화 촬영장이 바로 해당 작품이 탄생한 곳이다.
1989년에 당시 모회사가 타임지로 유명한 언론사 Time Inc.와 합병하여 타임 워너가 된 이후 연동이 활발하다. 1995년에는 시카고의 언론기업인 트리뷴 컴퍼니와 TV 방송망을 개국하였다. 오늘날의 The CW의 시초.
2000년대에는 이 회사에서 나온 영화들이 200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들로 기억될 정도로 엄청난 전성기를 누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해리 포터의 배급권을 사 '''해리 포터 시리즈'''로 대박을 터뜨렸으며, 판타지 장르의 고전인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로도 전무후무한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SF계의 명작인 매트릭스와 나중에 서술할 배트맨 시리즈를 위시하는 '''DC코믹스'''의 작품 역시 유명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아이맥스''' 기술에 관심이 많아 2004년 폴라 익스프레스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슈퍼맨, 해리 포터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등을 아이맥스로 변환하여 시장에 내놓았다. 그야말로 아이맥스 상업 영화의 선구자로 그 당시에는 거의 독점공급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아바타의 성공 이후 거의 모든 제작사에서 자사 블록버스터에 대한 아이맥스 버전을 내놓고 있다.
이렇듯 화려한 컨텐츠로 2000년대 후반에는 할리우드 배급사 중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워너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배급하는 스튜디오라 점유율이 높지만 많은 작품을 배급하는 만큼 흥행작과 실패작의 수익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기도 한다. '''2008년부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리 포터와 코미디 영화로 대성공을 거둔 행오버,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5] 의 영향이 컸다.
거기에 흔히 대흥행의 기준으로 언급되는 전 세계 십억 달러 돌파 영화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 다음으로 많은 회사기도 하다.[6] 다만 2013년 이후론 디즈니의 독주와 유니버설의 급부상으로 약간 주춤한 모양새. 그래도 맨 오브 스틸과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그래비티, 해외 배급을 담당했던 인터스텔라의 흥행이 좋았고, 2015년에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액션 영화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나름 선전한 덕분에 한 숨 돌리는 중이다. 해리 포터 외전격인 신비한 동물사전시리즈도 첫단추를 잘 꿰메어 앞으로도 시리즈 영화를 더 만들 계획인 듯.
2.1. 2016년
올해 들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평가가 안 좋아서 DC 확장 유니버스가 위기에 처했지만 그나마 저예산 영화들(하우 투 비 싱글, 나이스 가이즈 등)이 평이 좋아서 나름 선전 중이다. 허나 그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평단에서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아 DC 확장 유니버스를 위태롭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면에서는 순조로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비평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2. 2017년
2017년 지오스톰은 망했고, 미국 배급을 맡은 블레이드 러너 2049도 흥행은 안 좋았다. 5월에 개봉한 원더우먼의 평가와 흥행이 훌륭해 다행히 한숨 돌린 상태였지만 저스티스 리그가 평과 흥행이 안 좋아서 2016년 이상으로 시리즈 자체의 위기가 찾아왔다. 중국에서의 약진으로 손익분기점은 간신히 넘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젠 기대하는 사람이 떨어져 나갈 만큼 떨어져 나가 신뢰를 잃었다는 게 문제. 그나마 덩케르크가 5억 달러를 돌파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3개 부문을 수상했고, 9월에 개봉한 그것 이 미국 시장에서만 3억 달러, 전세계에선 7억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공포영화 역대 최고 수입을 경신했다.
그래도 흥행면에서 보면 원더우먼과 그것이 대박을 쳤고, 덩케르크까지 흥행과 비평에서 선전하면서 완전히 참패한 한 해는 아니였다.
2.3. 2018년
2018년에 개봉한 툼 레이더가 평이 별로 좋지 않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겨서 흥행에 성공한데다 레디 플레이어 원도 좋은 평을 들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메가로돈, 더 넌은 평이 좋지가 않았지만 흥행에 성공했지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평이 좋았던 해리포터 시리즈인데도 혹평이 많은데다 흥행에 성공했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치고는 대박흥행을 하지 못했다.
아쿠아맨이 11억 달러 이상을 벌면서 6년만에 나온 워너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되었다.
2.4. 2019년
2019년에 새로운 워너 로고가 공개되었으며, 2020년부터 전면적으로 교체된다.# 또, Cinelytic이라는 AI 기반 영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7]
2.5. 2020년
2020년은 사실 디즈니도 빈약하게 라인업이 잡혀있어서[8] 워너가 영화계를 휘어잡게 되는 줄 알았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죄다 연기되었다. 버즈 오브 프레이도 손익분기점에 살짝 못 미치며[9] 상황이 좋지 않게 됐다. 다행히도(?) 다른 메이저 스튜디오와 달리 테넷, 원더우먼 1984, 듄을 2021년을 넘기지 않게 가을이나 연말로 미뤘지만... 10월 기준으로 미국은 무려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이라 더 배트맨과 듄을 동시에 다음해로 각각 연기했고 007도 내년으로 연기했으며 원더우먼은 21년이나 다름없는 크리스마스로 연기함으로써 사실상 2020년 메이저, 텐트폴 영화 자체가 붕괴에 가까운 초특급 재난을 겪게 되었다. 이렇다 보니 테넷의 흥행 실패는 뻔했고 테넷 효과로 오히려 극장에 발길을 더 끊게 해줬다. 자세한 내용은 테넷/흥행 문서를 참고.[10]
그 영향으로 2021년 개봉 영화들은 영화관들과 HBO 맥스 스트리밍에서 동시공개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같은 결정이 워너 브라더스의 독단적인 결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됐다. 스트리밍 공개 결정에 대해 배우, 감독, 제작사들과 상의를 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모두 건너뛰고 급하게 발표를 한 것이다. 배우와 감독들은 극장 흥행시 받아야 할 게런티를 못받게 될 입장이 됐으며, 듄과 고질라 vs. 콩을 제작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또한 강하게 비판하는 중. 크리스토퍼 놀란, 드니 빌뇌브, 존 추도 워너 브라더스를 비판했다. 배우들과 레전더리는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대응에 들어간단 방침이다.
특히, 드니 빌뇌브는 AT&T가 워너 브라더스를 인수하고 난 후 워너 브라더스가 이상해졌다는 강력한 비판을 했다.# 실제로 AT&T측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매각을 시도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도 워너 브라더스와 HBO 맥스 동시공개에 대해 감독과 배우들은 들은 게 전혀 없었으며 그저 Loss leader[11] , 유인상품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
원더우먼 1984를 HBO 맥스로 동시 개봉한 패티 젠킨스도 놀란의 의견에 동의하며 워너 브라더스를 비판했는데 코로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일시적으로 동시 개봉하는건 이해하고 원더우먼의 동시 개봉도 그런 이유였지만 코로나가 지나간 이후에도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고 발표하는건 문제가 있다며 비판했다. #
그 외 할리우드 배우들도 보이콧과 함께 법정 소송까지 고려한 상태이다.
워너미디어 CEO 제이슨 킬라는 감독들의 분노가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사전 유출 염려로 논의조차 가지지 않았다. 어차피 논의를 했어도 감독들이 반대했을 사안이라 논의 자체를 안하고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
배우들과 감독들이 자사의 스트리밍 없는 소니로 옮기려 고려하고 있다.#
2.6. 2021년
고질라 vs. 콩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소송에 휘말릴 뻔 했는데, 다행히도 양사가 합의하여 3월 26일에 HBO 맥스와 극장 동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완강한 거부 때문에 듄은 다시 극장 단독 개봉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3. 경영진
- 앤 사노프 - CEO 겸임 회장
- 에드워드 A. 로마노 - 부회장
- 토비 에머리히 - 사장 겸 최고 정보 책임자
- 토마스 게웨키 - 디지털사업본부 사장
4. '''DC 코믹스'''와의 관계
모회사인 워너 미디어가 DC 코믹스를 자회사로 거느린 덕분에 그들의 캐릭터인 슈퍼맨, 배트맨을 영화로 제작하여 히트를 기록하며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든 영화사 중에선 제일 먼저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이후로는 배트맨은 팀 버튼이 궤도에 올려놓은 걸 조엘 슈마허가 말아먹은데 이어 슈퍼맨마저도 슈퍼맨 리턴즈로 침몰해 버린 안습한 상황이었다. DC와 관련은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자매가 만든 야심작 스피드 레이서가 쫄딱 망하면서 회사의 운명마저 불투명해졌으나, 그 후 슈퍼 히어로 영화의 새 막을 열어 젖힌 걸작 '''다크 나이트가 상상을 초월한 대박을 내버렸다'''. 아바타가 등장하기 전의 당시로서는 '북미에서만' 무려 5억 달러의 수입을 올려 타이타닉의 뒤를 이은 2위의 성적을 올리면서 성공했다.[12]
이후 워너브라더스는 다크 나이트를 성공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지원을 보내며 현재까지도 그의 작품 거의 대부분[13] 을 제작, 배급해오고 있다. 슈퍼맨 차기작을 맡긴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자신이 고문으로서 부분적으로만 참여하고[14]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지휘하는 형식으로 간다고 한다. 제목은 맨 오브 스틸이다. 2013년 6월 14일에 개봉했다.
한편 같은 DC의 슈퍼 히어로인 그린 랜턴을 영화화한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을 2011년에 개봉하기도 했는데, 슈퍼맨 리턴즈가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쫄딱 망했다(...). 그린 랜턴 차기작도 놀란 감독에게 맡길 거란 의견도 있으나 의문... 그린 랜턴은 아니고 실제로 저스티스 리그 영화를 놀란 감독이 맡는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놀란 감독은 부정했고 결국 잭 스나이더에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를 감독시켰다.
예전부터 디시코믹스와 충돌이 잦았다. 수익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원작 본연의 작품성이나 등장 히어로들의 매력 등이 파괴되는 것이 그 이유. 조엘 슈마허, 마틴 캠벨[15] , 잭 스나이더등 시리즈 코믹북 히어로 영화의 시작을 만드는 고민이 담긴 감독들의 인터뷰들과 다소 후속을 위해 서두르는듯한 언급들이 이를 반증한다. DC코믹스 영화 중 왓치맨의 작가 앨런 무어가 비난을 쏟은것도 원작반영등 이런 이유이며, 워너 브라더스측에서 프랜차이즈 수익을 위해 아동 친화적으로 만들기를 요구했고 그래서 나온 게 바로 희대의 망작, 배트맨과 로빈(...). 작품이 좀 더 성인 관람 위주로 가려고 했던 조엘 슈마허 감독과 전혀 다른 방향을 원한 결과 일어난 참사다.
DC 확장 유니버스 첫번째 작품인 <맨 오브 스틸>은 비주얼, 액션연출 부분에선 호평, 스토리에선 다소 루즈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흥행 6억 5000만 달러의 무난한 기록으로 DCEU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맨 오브 스틸의 시작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는 <원더우먼> 이전까지의 두편을 모두 망작으로 만들어내며 평가는 좋지 못한 방향으로 기울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는 워너에서 무리한 기획과 원작 파괴로 대차게 비난 받았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워너의 재촬영 지시와 작품 분위기 때문에 갈아엎었다는 듯 간섭이 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좋았던 흥행성적과는 별개로 팬들의 신뢰도가 점차 무너져갔고 그나마 <원더우먼>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제프 존스가 DC 필름스를 설립하고 관리해 나가면서 개선될 여지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팬들은 하나같이 워너의 간섭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뒤이어 저스티스 리그가 나왔으나... DC팬들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했다!! 안 그래도 같은 달에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와 비교 효과 대비한 면도 있고 워너 임원들의 해임 직전 연말 보너스를 지키기 위해서 개봉일을 그대로 고수하고 상영시간도 2시간으로 줄인 것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게 쏟아졌던 것이다. 그러나 아쿠아맨이 대박을 내고 다음작인 샤잠 또한 해외의 호불호에 불구하고 북미평가와 흥행에서 준수한 성적을 받으며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았으나 버즈 오브 프레이의 미묘한 흥행과 평가로 인해 DCEU는 현재 어중간한 상태다.
한편 DCEU와는 별개로 DC코믹스 기반 오리지날 영화인 조커는 5000만 달러의 비교적 저예산 제작비로 R등급 최초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초대박을 기록했으며 '조커'는 코믹스 캐릭터중 유일하게 배우역 아카데미상을 2개 안긴 캐릭터가 되었다. (2009 히스 레저 남우조연상 / 2019 호아킨 피닉스 남우주연상)
게임 쪽으로는 모탈 컴뱃 시리즈로 유명한 네더렐름 스튜디오[16] 가 만든 2013년작 대전 격투게임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와 락스테디 스튜디오가 만든 아캄버스가 있다. 미드웨이로서 마지막으로 만들어낸 2009년 게임은 모탈 컴뱃과 DC의 크로스 오버 매치인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가 있다. 모탈 컴뱃이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로 넘어온 후에는 이 작품도 워너 브라더스가 유통을 맡고있다.
게임은 영화와 달리 스튜디오에 심하게 간섭은 안 하는지, 나름 결과물이 잘 나오는 편이라 욕은 덜 먹는다.
한편 영화부의 문제는 AT&T가 워너 미디어를 인수해서 새롭게 워너 미디어 CEO가 된 존 스탠키가 더 이상 DC 확장 유니버스에 대한 간섭이 없을 거라고 얘기해서 개선될 수도 있다.
5. 역대 타이틀
역대 워너 브라더스 타이틀 사진.
가장 기본적인 로고이며 음악은 워너 브라더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고전 명작 카사블랑카 OST <As Time Goes By>의 피아노 멜로디를 따왔다.
1980년대 초~중반생들이라면 봤을 익숙한 로고. 1999년까지는 정적인 느낌의 타이틀을 주로 사용했다. 워너 계열 TV애니메이션이 시작할 경우 벅스 버니가 워너 실드[17] 에서 나와 당근을 씹어먹는다.
심지어는 로고가 배트 윙 로고로 변한다. (위: 배트맨 포에버, 아래, 배트맨과 로빈.)
1998년 리쎌 웨폰 4 타이틀. 워너 실드가 폭발한다.(...)
1998년 75주년을 맞이해 리뉴얼된 타이틀. 현재의 타이틀은 이때 탄생되었다.
1998년작 유브 갓 메일 타이틀.
해리 포터 시리즈 상영시 타이틀들.
2018년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부터 로고 밑의 글이 변경했다. 기존의 타임워너에서 워너미디어로 바뀌었다.
2020년, 테넷부터 새로운 방패 모양의 로고를 삽입했다. 다만 테넷에서는 로고와 배경이 빨간색에 음악도 기존의 것이 아니다.
2021년, HBO 맥스에서 공개된 Locked Down부터 새로운 방패 로고로 바뀐 워너 브라더스 워터 타워를 보여주면서 타이틀이 바뀌었다. 또 음악이 기존의 것으로 동일하다.
6. 배급 작품[18]
워너 브라더스/작품
7.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전자책
산하 게임 회사의 연장선상으로 스마트폰 게임을 내놓기도 한다. 또한 전자책 개발에도 열심이고 특히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내놓는다. 이런 컨텐츠는 대부분 영화나 게임과 관련이 있는데 웬만하면 다 무료다. 특히 아이북스용으로 개발된 전자책들은 컨텐츠의 양이 적지 않은데 '''무료'''이므로 영화를 즐겼다면 가급적 필독을 권한다.
8. 애니메이션
-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 참고
9. 테마파크
오스트레일리아 골드코스트에 ‘WB 무비월드'라는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에서 유명한 테마파크 중 한곳으로, 주로 DC 코믹스를 포함한 각종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영화들을 테마로 잡고있다. DC 굿즈도 상당히 많이 판다. 오후 문닫는 시간 즈음 열리는 캐릭터 행진도 괜찮은 볼 거리. 딱히 서브컬처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대단한 스케일의 롤러코스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
10. 일본 내에서의 활동
일본 내에서는 1992년 타임 워너 엔터테인먼트 재팬이 설립되고, 이후 합병과 분리를 거쳐서 탄생한 일본 법인 '''워너 엔터테인먼트 재팬'''이 활동하고 있다. 할리우드 워너 브라더스 영화의 배급은 물론,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한 비교적 신규 사업으로,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19] 의 애니메이션 사업부쪽 인원이 이적하면서 시작하였다. 첫 작품은 로큐브!와 하느님의 메모장. 그래서 NBC 유니버셜 재팬 쪽과 협력이 종종 있는 편
10.1. 주요 작품
- 극장판 은혼 시리즈[23]
- 데스노트 시리즈
- 바람의 검심 시리즈
- 테라포마스 (실사영화)
-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영화)
- 블리치 (실사영화)
- 은혼 (실사영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영화)
10.2. TV 애니메이션
- 감옥학원#s-6.1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s-5.2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s-5.2
- 로큐브!#s-4.1
- 리틀 버스터즈!
- 빨강머리 백설공주#s-4
- 백은의 의지 아르제보른
-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 식극의 소마 2기(두번째 접시)
- 식극의 소마 3기(세번째 접시)
- 액셀 월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캄피오네!#s-5.1
- 테라포마스
- RWBY(더빙)[24]
- selector infected WIXOSS
- SHIROBAKO[25]
- 헤비 오브젝트
- 모브사이코100
11.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참고.
12. 여담
- 2009년 1월 중순에 한국에서 비디오 시장 철수를 선언하였다. 현재는 해리슨 앤 컴퍼니라는 업체[26] 를 통해 DVD와 블루레이를 내주고 있다. 같은 워너 미디어 계열인 HBO의 영상 매체(왕좌의 게임 등)나 뉴 라인 시네마 것도 같이 내주고 있으므로 참고하자
- 1950년대에 들어서서 RKO 라디오 픽쳐스가 경영에 어려지게 되면서 영화 판권들을 워너 쪽으로 매각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RKO 영화들은 워너에게 있다.
- 2013년에 일본계 미국인 케빈 츠지하라가 CEO가 되었으며, 결국 성접대과 관련된 불명예로 사임하게 된다. 그럼에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CEO로서는 최초의 동양계 수장을 배출했다.
- 한국 한정으로, 미국 흥행이 실패했거나 안 되겠다 싶은 영화들은 모조리 비디오 시장으로 직행하기 때문에 영화광들의 원성이 높다. 인히어런트 바이스,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미드나잇 스페셜이 대표적인 피해자.
- 여기다가 DVD 시절과 달리 블루레이 시대 이후 홈비디오 시장에서는 짠돌이 경영을 해서 세계적으로 원성이 많다. 고전 영화 팬덤 사이에서 워너 브라더스의 입지는 대략 '무슨 생각이냐 명작을 시궁창에 버릴 생각이냐'로 정리 가능하다. 2016년부터 그동안 간만 보던 워너 아카이브가 본격적으로 블루레이 발매에 신경쓰면서 조금 나아졌으나, 구성은 영 부실하다. [27]
- 인디 영화나 비영어 영화를 전담하는 스페셜티 디비전 브랜드가 없는 메이저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가 있었으나 2008년 뉴라인 픽처스에게 병합된 상태. 이후 픽처하우스에게 넘어갔으나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중저예산 영화 같은 경우 그냥 워너 브라더스로 배급하고 있다.
- 루니 툰뿐만 아니라 톰과 제리의 판권도 가지고 있다. 원래 터너 엔터테인먼트와 MGM/UA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후자의 기업에서 부도가 발생하여 1996년부턴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드루피도 원래는 MGM이 판권을 소유하던 애니메이션이었으나 마찬가지로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
- 윌리엄 해나와 조셉 바베라가 1957년 설립한 해나-바베라 프로덕션 애니메이션들[29] 의 판권도 가지고 있다. 애당초 워너 브라더스는 해나-바베라와 관련이 없는 기업이었으나, 소유 기업인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이 1996년 타임 워너에 합병되어 해나-바베라가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의 자회사로 변경되면서 명작 고전 애니메이션들의 IP를 보유한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 중에서 마케팅을 잘한다고 알려져있다. 대표적인 예가 조커 영화에서의 부정적인 반응의 노이즈 마케팅이다. 그 외에 예고편도 정말 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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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너-브로스 픽처스"라고 영어 스펠링을 그대로 읽어부르기도 한다. Bros.는 Brothers의 축약어이기도 하다.[2] BBC 스튜디오 북미 지역 사장 출신으로 첫 여성 CEO다.[3] 워너 엔터테인먼트 현지제작 작품은 제외[4] 참고로 워너 형제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러시아 치하 폴란드 출생의 이민자다.[5] 북미 배급이 파라마운트 픽처스였던 인터스텔라까지 포함하면 총 6개의 영화를 감독했는데, 이 영화들의 전세계 총합 성적이 '''40억 7천7백만 달러(한화로 약 4조 6천억원)다.''' 그야말로 2010년대 워너 흥행의 가장 큰 공을 세운 감독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6] 다크 나이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다크 나이트 라이즈, 호빗: 뜻밖의 여정. 이 중 다크 나이트와 죽음의 성물 2부는 그 해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 이는 향후 이 시스템에 의해 영화에서의 특정 스타/배우들의 가치를 미리 측정하고 영화 흥행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하며 이 시스템에 따라 영화 제작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8] 물론 예년보다이고 링크된 문서에서는 이미 연기된 상태로 기재되어있다.[9] 대신 VOD 매출과 HBO 맥스 공개로 수익을 짭짤하게 거두어서 본전은 챙겼다.[10] 사실 테넷도 원래는 놀란이 냈다만 하면 성공하는 7월 중순에 개봉하려 했으나 미루고 미뤄서 8월 말에 개봉한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쪽박.[11] 특정 상품의 가치를 낮추는 대신 더 많은 고객을 유인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12] 다만 타이타닉 다음이라는건 북미에서만. 전세계적으론 다크 나이트 개봉 시 다크 나이트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낸 영화는 타이타닉과 캐리비안의 해적2였다.[13]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14] 크레딧에는 "제작"으로 올라가 있다.[15] 그린랜턴때문에 욕을 먹긴 했지만 사실 캠벨감독은 007 시리즈를 두번이나 부활시킨 장본인이면서 고전 영웅인 조로를 현대에 다시 부활시켰던 능력있는 감독이다.[16] 파산 전의 미드웨이.[17] 워너 브라더스 로고의 별칭.[18] 워너 엔터테인먼트 현지제작 작품은 제외[19] 이쪽은 90년대 초반부터 애니메이션 사업을 시작했다. 유니버설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파이오니아→덴츠의 영상 소프트 및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인수한 것이지만.[20] 한일 합작품.[21] 20세기 폭스 홈엔터테인먼트 재팬과 공동제작.[22] 전편(시작의 이야기) 및 후편(영원의 이야기)는 애니플렉스가 배급.[23] 신역홍앵편은 나름 인연(?)이 깊다. 마지막 대깽판에 등장하여 이게 뭐냐며 소리치는것이 압권(...) [24] 공식 홈페이지에 워너 브라더스 재팬 로고가 있다.[25] 작중 Varner Bros.라고 패러디되어 언급되기도 했다.[26] 근데 이 회사 대표가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 대표였던 이현렬 대표이다.[27] 복원 담당부서 같은 경우엔 상당히 일을 잘 한다는 평가가 많다. 워너 아카이브 블루레이는 어지간하면 화질 음질 모두 블루레이 리뷰 사이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28] 아주 심한 수준은 아니고 사람이 죽는 장면이나 총이 나온다던지 정도.[29]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스쿠비 두 시리즈, 스머프, 쟈니 퀘스트 등등.[30] '이퀄리티 라이더'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인종과 성별, 성 지향성을 가진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고용하겠다는 정책이다. 이 정책을 첫번째로 적용하는 영화가 저스트 머시인데 조커와 더불어 워너 브라더스가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영화이다.[31] 18개월 동안 한번 쯤은 여성 감독과 여성 스태프들이 만드는 영화에 참가하겠다는 운동.